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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처럼 달콤한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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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 빅토리아 | 카테고리 | 생활용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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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054 | 댓글수 | 0 |
| 블로그 주소 | 등록일자 | 2010-08-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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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총 126장의 조각들을 패치할 엄두를 내다니 처음에는 서재방 조그마한 커튼을 만들려 66장의 패치로 시작했다가 이불로 만드는게 더 잘 어울릴것 같아 베개커버까지 다시 제작해야해서 추가로 60장 추가 패치작업 ㅠ.ㅠ 이불로 만드는거라서 패치 개당 개당 모두 오버룩작업! 서방사마와 나만 사용한다면 상관없지만 나중에 예쁨이 덮어줄수도 있는데 실밥을 대충 정리하면 나중에 풀려서 나오는 먼지들을 흡입할수 있기에 신경을 무지 써주었다. 게다가 베개커버는 항상 얼굴을 부비부비하기 때문에..더더욱 오버룩작업에 몰두를 +.+;;; 베개커버에도 이불과 같이 안감을 덧대어 깔끔하게 작업해주었다. 이불사이즈는 내가 좋아라하는 거위이불에 포인트를 줄만큼의 사이즈로 간이이불로도 사용가능한 사이즈로 해주었다. 이럴려고 한게 아닌데 일이 급 커지면서 암튼 여기까지 와버렸다 처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듯 드뎌 모든 작업이 끝나고 완성컷을 찍은 오늘 감동의 물결이~~~ 8개월 들어선 임산부가 무거운몸 이끌고 하기엔 너무 힘들었던 2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