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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위하여...(의자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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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 장미숙 | 카테고리 | 생활용품 |
|---|---|---|---|
| 조회수 | 383 | 댓글수 | 2 |
| 블로그 주소 | 등록일자 | 2011-08-10 | |
| 사용패턴 | 의자 사이즈마다 달라요~ | ||
| 봉제방법 | all machin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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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자커버-A형입니다. 엄마가 식탁의자를 덮을 커버(방석이라고 해야할까요?)를 만들어 달라고 하셔서, 두 가지 형태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 가지 모두 양면을 쓸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A형 타입의 앞 뒷면은 아래에 연속으로 나온 사진들을 보시면 알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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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형 타입의 앞면입니다. 2개 만드는데 소요되는 원단과 부자재를 적어보았습니다. 사용된 원단: 코튼리넨 코스모 spring rose 플라워(블루 꽃무늬 천) 1/4마, 코튼리넨 사치코이와부치 MARIE E (도트) -아이스그레이 1/16마, 체크천 1/16마 사용된 부자재: 라벨 2장(*알뜰패키지* cotton label -5종패키지 中 1종), 나무구슬 16개(심플소잉에서 10개 단위로 판매합니다.) 2온스 접착 솜 1/2마 A형 타입의 뒷면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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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면을 만드는 데 사용된 원단입니다. 사용된 원단: 분홍 꽃무늬 리넨 천 1/4마, 코튼리넨 사치코이와부치 MARIE E (도트) -로즈 1/16마, 체크천 1/16마, 2온스 접착 솜 1/2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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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타입의 앞면입니다. 꽃무늬와 스트라이프의 원단을 교차해서 만들어 봤어요. B 타입 4개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원단과 부자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용된 원단: 분홍 꽃무늬 리넨 천 1/2마, 스트라이프 리넨 천 1/2마, 접착 솜 1마 부자재: 컬러 스트링 벨-핑크 36개, 라벨지 4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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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형 타입의 뒷면입니다. 하다가 지쳐서 조각 이어붙이지 않고, 한 장으로 해결했습니다.^^ 체크천 1마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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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1. 의자 바닥 사이즈를 재어 종이에 제도한다.(원 사이즈에 1cm씩 더해주면 좋아요. 솜의 두께가 있어서 만들고 나면 원하는 사이즈보다 조금 더 작게 나오거든요.) 2. 제도한 것을 두 장의 솜에 그린다. 3. 원하는 조각만큼 자르고, 조각에 해당하는 천에 마름질한다. 조각을 이어붙였다면, 솜과 함께 붙여주면 좋다. 접착풀이 있는 솜일 경우에는 다림질을 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이어붙인 경계선 위로 홈질처럼 한 번 박아주면 보기도 좋고 솜과도 붙여놓을 수가 있어서 좋다. 조각을 이을 때에는 시접이 가는 방향을 잘 봐두어야 한다. (보통은 시접을 넘기는 쪽으로 박는 것 같아요) 라벨도 미리 달아두면 좋다. 4. 끈을 준비하는데, 40~5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두었다가 바이어스 접듯이 접어서 박는다. (끝을 마무리하는게 귀찮아서, 저는 나무구슬을 끼웠더랬어요. 그럼 묶어주기만 하면 되거든요.) 5. 솜+ 바깥 원단의 겉+ 끈+ 안쪽 원단의 겉+ 솜의 순서로 놓고 박는다. 물론! 창구멍은 남겨둬야한다. 6. 시접을 깔끔하게 처리하고, 곡선부분은 가위집을 준다. 7. 뒤집어서 창구멍 부분을 박아주면 완성!! * 너무나도 쉽고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방법이라 주저리주저리 적는 게 좀 그렇지만, 혹시나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해서 적어봤습니다. 저는 총 6개의 방석을 만들었는데요, (B타입을 4장 만들었거든요) 하루 종일 걸렸지만, 만들고 나니 뿌듯~^^ 이런 맛으로 바느질을 합니다만, 암튼 못 만들어도 자기가 만들면 다 이뻐 보이니까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참고로~ 저는 원단 사서 모으는 게 취미입니다만,ㅋㅋ 위에서 언급한 도트 천은 정말 독특하면서도 예뻐요. 원단 선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여느 도트 천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라서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