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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c 준공업용 미싱 보니- 현수기 kid - 날개티와 쫄바지 +
- 목록
| 디자이너 | 이인선 | 카테고리 | 생활용품 |
|---|---|---|---|
| 조회수 | 841 | 댓글수 | 0 |
| 블로그 주소 | http://gingerlee.com/ | 등록일자 | 2014-11-28 |
| 사용패턴 | |||
| 봉제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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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실내복이 자꾸만 더 필요해지네요. 내복 패턴이 따로 있지만 워낙 핏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만들어주는 현수기 kid 쫄바지와 날개티로 실내복 만들어 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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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체험 하면서 원단을 최대한 여러가지를 사용 해서 보여드리려고 노력 하는 중인데 오늘은 후라이스 양면지를 사용 해 봤습니다. 가정용 미싱으로 후라이스 양면지 같은 스판성이 최상인 원단을 봉재 하면 훌렁훌렁 울어버리거나 땀이 떠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테프론 노루발을 사용 하게 되죠. 보니에도 테프론 노루발이 있어서 사용 해 봤습니다. 사이즈는 기본 노루발이랑 비슷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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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는 준공업용이기 때문에 노루발 교환이 원터치가 아니기 때문에 나사를 풀고 노루발을 교체 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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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미싱은 후라이스 같은 걸 재봉 할 때 스타트 지점이 너무 끝부분에 가까우면 침판 밑으로 원단이 말려 들어가버리기 때문에 1~2센티 띄운 부분부터 시작 해서 되돌아 박기 해주는 식으로 꼼수를 부려서 재봉 하는데 보니는 끝에서부터 바로 봉재 해 들어갔는데 밑으로 빨려 들어가지 않고 깔끔하게 봉재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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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옷 만들 때 시침핀 무진장 꼽고 하는 스타일인데 보니로 하고부터는 그냥 집게 몇 개만 꼽고 바로 해도 꿀렁거리지 않아서 편하고 시간도 절약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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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 깔끔하게 봉재 된 거 보이시죠? 진짜 이거 때문에 스트레서 많이 받았었는데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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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노루발로 박아도 보니는 많이 꿀렁거리지 않지만 테프론 노루발로 박으니 꿀렁거림이 전혀 안 느껴지네요. 여름 옷 만들 땐 그냥 이 노루발을 기본으로 해 놓으면 편할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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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 하의 한 벌이 예쁘게 완성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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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옷 입는 데 취미 붙인 딸래미를 위해 앞 뒤 구분용 리본도 하나 꽁 달아주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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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 상침도 예쁘게 잘 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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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패턴엔 발목 시보리는 없는데 바람 들어가지 말라고 시보리도 달아줬네요. 보니의 테프론 노루발 정말 마음에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