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넘게 묵은 앤틱한 프레임..

먼지털어내고 드디어 만들어낸














아플리케 자수 퀼트 프레임 동전지갑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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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ст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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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센티미터 짜리 라운드형 프레임을 사용했답니다.














자세히 보시면 토끼 프린트 부분 외곽도 홈질바느질로 멋내 주었어요.

각도에 따라 퀼팅실의 반짝임이 매력적이에요.












도톰한 린넨, 양 옆의 빈티지 블랙컬러의 린넨도 아껴두었던 원단이랍니다.














성격 급한 꼬스쨔가 작심하고 손바느질로 완성한 프레임 동전지갑.












미싱에 길들여져서 사실 많이 힘들었어요.

그래도, 꿋꿋이 손바느질로 완성.










저는 프레임 다는게 너무 어려워서

사실 두번을 뜯어내고 간신히 완성했답니다.

손바느질 하시는 분들 다시 보게 됩니당.ㅎㅎ





















안쪽원단은 그냥 코튼원단인데요.

홀리하비 시리즈 원단중 하나에요.

정말 홀리하비시리즈원단은 버릴것 없이 자투리 까지 모두 사용하게 되었네요.ㅎㅎ














홀리하비원단과 잘 어울리는 연겨자색 원단을 매치.


























다른 한면은 Костя의 я

아플리케 자수를 놓아 주었답니다.



























자태가 곱네요.

손바느질의 위엄 ㅋ












요 자그마한 녀석을 만드느라

이틀을 고민했다면 믿으시려나.










손바느질에 익숙치 못해서 많이 힘들었답니다.

꾸역꾸역.ㅋ


















이웃 블로거 니트님같은 분처럼 빵빵한 느낌 내고 싶었는데,

4온스솜은 무서워서 못대겠더라구요.

2온스도 간신히 프레임작업을 했거든요 ㅋ















아래 엉덩이부분.


















정말 프레임달기전 요상태로 하루종일 씨름했다는.ㅋ

위염이 돋을정도여서.. 위염약까지 먹었다는.ㅎㅎㅎ;








































[NCC 로하스 자수 미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