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원단입니다. 제가 초록원단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마침 딱!하고 당첨과 함께 우리집에 찾아 왔어요.

원단을 잘라 겉감 안감을 패턴의 크기대로 자릅니다.
접착솜을 붙이되,시접없이 잘라야 재봉시에 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심지를 먼저 부치시고 다음에 접착솜을 붙이세요.

주름을 잡을때, 높이는 3.4.3으로 하시고 폭은 2.5.2.5 하시면 됩니다.

겉감쪽으로 0.2mm로 박으시면 된답니다.
양쪽 가장자리에 각각의 높이 3.3으로 하세요.

각각 3.3으로 하시면 이 처럼 제봉이 됩니다.
파우치 모양으로 반을 접어서 양옆으로 제봉 후에 0.3정도 잘라 주세요.
저는 0.5로 해서인지 프레임 달때 옆솔기 부분이 불편했어요.
안감은 창구멍이 있는 부분은 자르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었는데 저는 0.3정도 잘랐어요.
레시피대로 하시면 좋아요.

겉감과 안감을 반대로 뒤집어진 상태로 0.2정도를 제봉하고 창구멍으로 뒤집으면 이와 같이 모양이 잡힙니다.
모양을 좀더 잡아주시고 창구멍을 공구르기 하세요.
그리고 프레임을 달때 저는 공구르기로 마감을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실이 덜 보이게 하고 싶었어요.
이번이 두번재 프레임인데, 저번보다 잘 나오지 않아서 힘들도 들고 맥도 조금 빠졌어요.
그래도 열심히 했어요. 예쁘게 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