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스타일의 북유럽풍 키친 패브릭으로 간단하게 티웨어 매트 소품을 만들었어요.



전국적으로 비 소식에 사진 찍기도 안 좋고 봄비 때문인지 좀 쌀쌀합니다.

이웃님들 환절기 감기 대비 잘 하시길 바래요^^
코튼린넨이라 접착심지나 접착솜이 필요없어요.

가정에서 쉽게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게 간단하게 만들어 봤어요.

만들고 보니 예전에 리폼해서 스탠실 작업한 우드 소품이 어찌나 예쁘게 보이는지.

제가 한 스탠실 작업중에 가장 공이 들어간 우드 트레이 소품이라 정말 보기만 해도 좋아요.



원단이 주방소품이 있는 원단이라

주방에 걸어두고 티타임할 때 살짝 갈아서 포인트 주기도 좋아요.

필요한 커트지를 잘라서 원하는 사이즈로 재봉합니다.(창구멍 남기기)

땀폭 2.5 땀 길이 2.0 으로 셋팅했어요.

촘촘하게 재봉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창구멍을 막은 후에 겉에서 상침을 해주면 튼튼하고 모양이 잘 잡히거든요.

( 땀폭 3.5 , 땀 길이 2.2)

주방에 걸어둘 수 있게 아일렛으로 고리를 만들어 줍니다.

아일렛 도구인데요..

고무 마킹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이렇게 했더니 아일렛 완성.^^

끈을 사용해서 걸어둘 수 있게 되었죠.

예쁜 티팟, 찻잔이 있어 더 귀엽죠.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티웨 매트랍니다.

비가 오니 콩콩씨네 오일램프와도 잘 어울리네요.^^

민트빛 오일램프 정말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