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카프만의 할리우드 아이콘 컬렉션의 오드리 헵번 패널입니다.

오드리 헵번,,

많은 사람들의 연인이죠.

저도 헵번 주연 영화는 거의 모두 봤거든요.

세기의 미인이죠..

정말 아름다운 여인, 오드리 헵번을 담은 카프만의 패브릭입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그녀

사용하기 아까울 정도로 고운 원단이라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액자를 만들어 둘까???

고민 끝에 쿠션 커버를 만들었어요.

작업 방과 안방 코너에 의자를 두고 쿠션으로 세팅했어요.

하루에 거의 왼쪽 작업방에서 살지만

지나다닐 때마다 오드리 헵번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햅번 주연의 사브리나, 티파니에서 아침을, 로마의 휴일, my fair lady ..

정말 주옥같은 영화죠.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영화이기에

원단으로 나온 포스팅을 꼭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뒷부분은 단추로 여밈을 했어요.

ncc 줄리아로 쿠션 커버를 만들어 볼까요

원하는 사이즈로 원단을 재단합니다.



커버 사이즈에 따라 다르기에 이번에는 단춧구멍 만들기만 설명드릴게요.

단춧구멍 노루발(2번)에 우드 단추를 끼워 주세요.

단춧구멍 만들기를 세팅합니다.

사용 설명서를 보면서 하시면 되는데요.

6번에서처럼 단춧구멍이 완성되면 시침핀을 사진처럼 꽂아서 뜯게 칼로 잘라주면 좋아요.

끝 부분 풀림을 방지할 수 있거든요.

저는 커버의 안감과 겉감 시접을 오버록기로 마무리했어요.

땀폭과 땀길이 버튼을 그림처럼 조절합니다

오버록 재봉시에는 인터록 레버가 N에 위치해야 합니다.

신나게 오버록 발판을 밟아서 시접을 깨끗하게 처리해 주세요.

간단하게 완성되었죠.

커버 종류는 많이 만들어 봐서 그런지 빨리 완성했어요.^^



지퍼를 달아도 되고 단춧구멍을 만들어 단추를 달아도 되니

편한 방법으로 작업하세요.^^


갑자기 티파니에서 아침을 ...

아름다운 장면이 그려지네요.

세기의 미녀, 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일을 많이 하신 분이라 존경스럽기도 하고요.

그녀의 아름다움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교 다닐 때 명화극장에 단골 배우로 등장하는 그녀를 보면서

그녀처럼 살고 싶다라는 상상을 하곤 했답니다.



로마의 휴일처럼~~~~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