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심플소잉 신상원단 체험단 서포터즈 1기를 마감하게 되었네요. ^^
처음 신상원단 체험단 모집에 신청 해놓고선 발표날 기대하지도 않았던 제이름이 올라왔을때
그떨림과 설레임이란 뭘로 표현이 될까요?

잘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운반 설레임반으로 시작한 4개월이 정말 행복 했던 순간이였네요
원단발송이 되는 날은 택배아저씨가 무지 기다려 지는 날이 였기도 했구요

원단으로 뭘만들지 고민도 하고 만들면서 원단을 몇번 뜯었던 작품도 있었고 생각외로 이뿌게 나와서
만족감에 즐거웠단 날도 있었고 너무너무 즐거웠던 체험 기간이였네요

간이 쇼파스툴커버 만들때 체험했던 린넨라이크는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원단이였고
뒷면에 부착된 심지가 정말 획기적이였던..

체험하면서 아~!! 이런 원단도 있구나 하고 첨알았던 원단도 있었고
머플러로 사용헀던 내추럴 니트매쉬 원단은 정말 접해보지 않은 원단이라
개인적으론 좀 어려웠던 원단도 있었고 ,

내추럴본은 나름 소재가 너무 좋아서 재구매 한 원단도 있고
​작품의 소재를 찾고자 친구들에게도 물어보고 책도 여러권보면서
아이디어 짜내던 4개월이 어떻게 지나간지 모르겠네요 ^^​

여태 만들었던 작품들을 배열해보니
심플소잉에서 참 다양하게 원단을 체험해볼수 있게 해주신것 같에요^^

원단체험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고집했던 원단의 소재를 벗어나서
좀더 다양하게 원단을 보는 눈 높이가 커진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그동안 심플소잉 신상원단 체험하면서 만들었던 작품들 ^^

심플소잉 신상원단체험단 2기 서포터즈 님들 열심히 응원하면서
저는 내공을 좀더 쌓아서 다른 작품으로 다시 찾아올게요 ^^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