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소잉 신상원단 1기 서포터즈를 마치며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의 심플소잉 신상원단 서포터즈를 마치고 나서

만들었던것들을 보며 이제서야 여유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





아이를 낳고 생활속에 생계형 바느질만 잠간씩 했었는데 거진 1년만에 다시 무언가를 만드는거에 몰두하게된거 같아요

서포터즈를 하지 않았다면 작업방도 아이방으로 바뀌었을거 같고 바느질에 대해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서 점점 멀어지며

그만두게 되었을거 같은데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저에게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ㅎㅎ

원단으로 뭘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기도 했었고 .. 좀더 많은 공부로 지식을 쌓아야겠다는것도 느끼게 되었어요

지나고 보니 좀더 다른것을 해볼껄 ..

다른 서포터즈 분들의 작품들을 보며 왜 저런생각을 못했을까하는 생각을 많이 가지게 되더라구요

이번 계기가 저에겐 큰 의미와 좋은 경험이 된거 같아요~!!

4개월의 신상원단 체험이 끝났는데 아쉽기도 하고 시원섭섭하기도 합니다~ㅎㅎㅎ





심플소잉 신상원단과 기획원단은 항상 새로운걸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원단또한 받아볼때마다 더 마음에 드는것들이 대부분이었구요~

서포터즈를 하지 않았다면 모르고 그냥 지나갔을 원단들도 많이 있었을 테구요 ^^6

처음엔 어떤 원단이 올지 모르는데 ..

마음에 들지 않은 원단이 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도 많았지만

새로운 원단을 보며 생각도 많아지고 접하지 않았던 원단들로도 만들고 나니 생각도 ,원단 보는눈도 조금은 달라진거 같아요~

아예 생각지도 않았던 것들을 대해는게 그렇게 많이 어려운 일은 아니구나 하고 말이에요 ~!!



심플소잉 가족분들 보면 모두 육아와 살림을 같이 하시는 분들일거라고 보는데요

이번 체험을 하면서 다들 대단하신거 같아 존경스럽더라구요~

이제 다른작업을 하면서 심플소잉 카페에 들어오게 될거 같은데

신상원단 2기 3기 서포터즈분들의 작품을 여유로이 볼수 있을거 같아 조금은 홀가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