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칸 마리아치 커트지로 만든 귀여운 발레가방이예요.

발레복 가방이라고 꼭 핑크에 발레슈즈그림이나 뭐 요런거 하는것 보단

요렇게 만들어 놓으면 일상생활에서도 크로스백으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만들어 놓고 보니 생각보다 사이즈가 엄청 크네요.

안감에도 가방심지를 붙였더니 손바느질로 겉감이랑 합폭할때 손가락 빵꾸나는줄 알았어요 ㅠㅠ

안감이 사진을 아무리 찍어도 잘 안보이길래 뒤집어서 쵤영해봤어요 ㅎㅎ

발레 슈즈 넣을수 있게 주머니 하나 달았어요.

근데 안감을 겉감으로 만들어도 예쁠거 같아요.

판초원단이랑 에센스애플그린원단이랑 색감이 무척 잘 어울리네요.

울딸이 오늘 집에 와서 기뻐할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