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롤리폴리 인형 컷트지로 마녀는 라현이의 멜빵바지와 크로스 가방을 만들었어요!

밤에 만들어놓고 뿌듯함에 입혀보고 싶어서 다음날이 빨리 오기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ㅋㅋ

아마 쏘잉으로 옷만들으시는 분들이라면 제 맘 공감하실듯 ㅋ

점프슈트의 끈부분의 여밈은 도안대로라면 아일렛을 달아주어야 하지만 마녀는 가시도트 단추를 달아주었어요!!

끈은 바이어스로 만들어서 달아주었는데 좀 더 큰 아이가 입을 옷이라면 두껍게 만들어서 달아주어도 괜찮을것 같네요!

엘사는 재봉틀로 박을까하다 패치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한땀한땀 손바느질로 달아주었어요!









주머니는 상큼한 비티 버드스 원단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롤리폴리 커트지의 엘사중 제일 작은 아이를 패치로 붙여주었어요!

그리고 안나는 중간사이즈로 크로스 가방을 만들었답니다!

뒤편에는 마녀의 핸드메이드 라벨도 붙어주었어요!

그러고보니 앞부분을 제대로 안찍었네요 ㅋ 처음이니까 부족해도 이해해주세요 ㅋ





하루종일 일하는 내내 라현이에게 얼른 입혀보고 싶은 맘에 바쁘게 일하는 와중에도 라현이가 입으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면서 설레이는 하루를 보냈답니다!



여러분들도 착용샷이 궁금하시죠?? 그럼 귀여운 라현이의 착용샷을 보실까용??

어떤가용?? 귀여운 마트료시카의 인형이 달려있는 점프슈트!! +ㅁ+

엄마를 위해서 깜찍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그녀예요!!ㅎ

기저귀를 차고 있어서 질펀한 궁뎅이가 포인트가 되어버린 점프슈트!!ㅎㅎ

마녀는 아가들 기저귀차고서 요렇게 엉덩이 빵빵해져서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요!! ♪

만 17개월의 그녀에겐 가방이 약간은 큰듯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도 안나가 맘에 드는지 집에서도 내내 메고 다니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