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기 가득한 마뜨로슈까처럼
유쾌하고 재미있는 가방이면 좋겠다고 생각해 만든,
백팩과 파우치가 함께인 "장난가득 가방세트"랍니다~
대왕 엘사언니야로 큰 크로스백까지 삼총사로 만들려고 했건만ㅜㅜ....
시간이 부족해 거기까진 작업을 못했어용 ㅡ.ㅡ
먼저 고이즈미 라벤다 원단을 통영누비로 힘차게 누비고요~히히
테마는 "장난가득"이니, 연보라로 누비다, 연핑크와 무지개사로 끝부분에 뽀인트줬는데..
재봉실의 색상에 따라 원단의 색상도 달라보이는 것 같아요^^
색상은, 아래사진이 조금 더 진하게 나왔답니다~
실물과 촉감이 정말정말 좋은 원단이에요^^
파우치 2개를 바깥으로 고정시켰어요^^
뒷판이구요^^
안감으로 사용했던 마뜨로슈까 꼬맹이 하나 뜯어 솜넣어 달았어요^^
하나 더 달까 하다,,,, 둥근 해가 떠오르길래....포기했어요ㅋㅋ
끝부분 무지개 통영 누비는 요쪽으로 살짜쿵~
어깨엔 핑크리본라벨을 뽀인트로
요렇게 파우치들을 도트단추로 달아놓아 가방에 넣고 다닐 수도 있게 하였어요^^
요건 세트인 파우치입니다^^
거의 끝까지 펼쳐지게 만들어 보았어요^^
저의 비루한 화장품들을 담기도 하고ㅋㅋㅋ 필통으로 사용해도 괜찮겠지용?
가방으로 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