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전해본 남방만들기~~
카라다는게 겁나서 도전하지 못하고 있었었는데
이번에 좋은 패턴을 얻게되는 기회가 생겨서 도전해 보았다.

오버록 노루발을 이용해서 안쪽 너덜너덜한 부분들은 깔끔하게 정리해 주고~~

분리케이스 안에 꽁꽁 숨겨 두었던 단추구멍 노루발을 꺼내어 노루발에 장착하고 패턴을 이용해서 단추구멍 만들기~~
줄리아는 단추크기에 맞춰서 단추구멍을 만들어 주는 멋진아이^^

착샷 못찍은게 아쉬워서 다음날 아침 어린이집 가는 막둥이에게 입혀서 등원하는 길에 파파라치 컷처럼 찰칵찰칵!!
입히기전 우리집 메인 포토존 빨랫줄에도 한번 매달기도 하고ㅎㅎㅎ
110 사이즈로 제작했는데 생각보다 길이가 좀 긴듯...
올해는 겉에 걸쳐입히고 내념엔 단추잠궈서 딱맞게 입히면 좋을듯^^
첫 남방도전인데 실수없이 한번에 완성해서 너무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