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으로 플라워 무늬가 유행이라 저도 동참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만든 것은 여름 한철 가볍게 들고 다닐 데일리백이랍니다.
시원한 푸른 컬러가 많이 많이 들어간
라플레르 레이크 디스티릭 원단으로 만든었어요.

원래 제가 좋아라 하는 배색은 무지에 무늬 원단을 매치 시켜 만드는데~
요번에 과감하게 모두 모두
플라워 원단을 이용하여 만들었답니다.

요번에 제가 사용한 레자 콤비핸들!
마감도 잘되어 있고 정교한것이 고퀄리티의 제품이라
한층 저의 데일리백이 더 품격있는 가방이되었답니다.

원단이 화려해서 라벨이 잘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라벨이 있어야 완성된 느낌이라~~~!
아끼는 워싱 가죽라벨을 떡하니 달아 주었습니다.

더워도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애는 징징 거리며 안아달라하지~
가방은 무겁지~
그럼 더더더더 덥고 짜증나고~

애한테 소리 지르지 않고
가방이라도 가볍게 들고다니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