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틱함이 철철 넘치는 로즈 블라썸 원단
전 블루 계열로 만들어 보았어요.
어떤가요?
블루만 있는게 아니라 다른 색상도 섞여서 차갑게 느껴지지 않고 가을에 잘 어울리는 스토커 백

가방끈이 짧아서 어깨엔 맬 수 없고 팔에 걸쳐서 가지고 다녀야 겠어요.
그래도 잘 만들어서 뿌뜻하고 기뻐요.
어떻게 보면 장바구니 가방이지만 레드의 가죽끈과 장미 그라이데이션이 그렇게 보이지 않는거 같아요.

요즘 뜨개 배울려고 하는데요. 가까운 곳 마실 갈 때, 가볍게 들고 다니기엔 좋은 로즈 블라썸 스토커 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