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두칸에 맨 끝엔 고리를 달았는데요.
이 고리는 사진보시면 왜 달았는지 아실 수 있어요^^
위에칸에는 휴지와 물병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구요.
아랫칸에는 물티슈나 과자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어요.
이정도면 운전중인 저를 귀찮게 하지 않겠죠??

차에 냉큼 장착해 보았어요.
시트크기에 아주 딱 맞게 되었네요.
사이즈 안재고 한거라서 살짝 걱정했었는데ㅎㅎㅎ

이건 주행중에 펄럭거리는걸 방지하기위해 앞시트에 고정해 둔 벨트예요.
이렇게 해두면 본체가 흔들릴 염려도, 흔들려서 물건이 떨어질 염려도 없을것 같아요.

포켓에 물병과 물티슈를 넣어 봤어요.
주름을 넉넉하게 잡아놔서 인지 흘러내리지도 않고 딱 좋네요.
닫혀진 포켓에는 벨크로 테이프를 이용해서 입구를 막아두었어요.
저 물병은 300ml정도 되는거라서 포켓안에 쏙들어가는데
500ml를 넣으면 입구가 올라올 정도로 되겠죠?

짜잔~~
밑 아랫쪽 고리는 바로 이 비닐봉투를 걸기위함이었어요.
아이있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어디한번 다녀오면 뒷자리는 쓰레기장이 되어버리잖아요.
그렇다고 윗쪽에 매달수도 없고, 바닥에 그냥 비닐두면 시트 밑으로 들어가서 무용지물이 되고...
이렇게 고리에 고정해두면 어디 도망가지도 않고 걸리적거리는것도 덜하니 딱 좋을것 같았어요^^



장착해두고 나니 어서 아이들과 나들이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