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패키지로 산 슈렉2를 만들었어요..
색이 맘에 들어서 패키지로 주문했는데..
그 느낌 그대로에요..

뒤집었습니다. ^^
양면 가방입니다.
뒤도 정말 예뻐요..

앞면의 라벨부분과 입구 여밈 부분입니다.

뒷면의 라벨부분입니다.

원래 기본 라벨은 쿠들리면라벨이었는데, 어디갔는지.. ㅡㅡ;;
결국 집에 비치되어 있던 라벨로 대신 했구요..
미싱으로 하는게 더 튼튼하다 하셨는데.. 미싱이 익숙치 않아 손으로 다 만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이음 부분이 좀 성글어 보기이곧 하지만.. 마트 갈때 갖고 가 봤는데, 많이 들어갑니다.
책 한권정도 들어가는 사이즈구요, 단점은 입구 닫힘이 단지 끈이라는것과
수납이 한 바구니만 되서 안의 내용물 찾기가 힘들다는거...
조만간 옆에 핸드폰하나 들어갈 정도의 주머니를 달아주려고 합니다.
심플 깔끔한 그린의 가방..
넘 완소 아이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