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귀차니즘에서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며 만든 빅백이에요..ㅋ

원단자체가 넘 이뻐서 쏙 반했던...♡

시선을 잡아주고자...레이스 달아줬는데.. 괜히 달은거같기도하고...ㅡ.ㅡ

테두리 바닥은 넓게하고 양옆으로 올라갈수록 폭을 줄였어요..

너무...버~할거 같아서요..

접착솜에 그은 수성펜이 왜 안지워지는지...볼때마다..미운오리입니다..ㅡㅡ;

양옆면에 라벨 달아주고...앞뒤 레이스가 잘 맞아떨어주어서...흡족..^^

하지만...그 반대편은 안맞었어요 ㅡ0-;;

그치만...수정하지 않는센쓰!! 핸드메이드의 자연스러움이라 우겨보아요~ㅋ

안감도 역시..겉테두리감과 같이 캔버스천을 사용했어요..

이번에 구매한..캔버스천 넘흐 좋아요~ 힘도 좋구~부드럽구~ㅋ

원단을 반마밖에 안사서 남은량중에서 최대한 크게 만들었는데..깊이가 조금 짧은게 아쉬워요..

가방끈에 레이스 한번 달아줘봤는데...밋밋한감은 없어서 좋아요..

가방테두리는 곤색파이핑으로 처리했어요..

레이스들은 전에 패션스타트에서 사놓은것들인데...이번에 마구 사용했줬답니다~ㅋ

심소의 이쁜 라벨들중 하나...

글고..사과단추...넘넘 귀여워요~ 담에 더 구매해서 나무사과밭을 만들어야겠어요..=_=ㅋ

사이즈: 485*300*10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