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동안 책을 거의 읽지 못했어요.
저의 게으름탓이겠지요
시간이 많으면 많이 읽어야지 했건만 시간이 많아지니
책에는 손이가질 않고 '남자의 자격' '1박2일'만 처음부터 다 봐주시고
안보는 드라마가 없어져버렸네요.

어제 오랜만에 책한권을 주문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책갈피가 급 필요해 지더라구요.
순식간에 만들어준 커플 책갈피~
나를 위한 책갈피는 비즈를 이용해서 여성스럽게
서방사마를 위한 책갈피는 조금은 빈티지스럽고 깔끕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지도가 프린팅된 요 원단 너무 애착이 가는 원단이에요.
아웅...영원히 간직하고싶은 원단!! 아껴써야징~~~
빈티지스러운게 다른컬러들도 느무 탐이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