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소잉에서 패턴이랑 원단을 구매해서 패턴떠서 그냥 옷수선 가게에서 미싱으로 박아달라고 했다.
와인색 겨울이야기 원단이 너무 맘에 들어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로 만든건데,
원래 조끼를 싫어하는 조카인지라 잘 입지는 않지만 엄마는 너무 이쁘다고 만족해 한다.
가장자리 오버록 처리와 본 이어서 울바인딩 테이프 처리, 와펜/라벨 달기만 수선집에 맡기고,
단추구멍은 재래시장에서 직접 가서 천원 주고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참 이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