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사한

망고원피스예요^^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눈치 채셨는지

ㅋㅋㅋ



허리선 위쪽과 아랫쪽이

칼라느낌이 살짝 다르지요^^

아래쪽이 조금 더 진한 느낌...



사실 작년 여름에 만들었던 망고나시였는데

올해는 품은 괜찮은데

길이만 짧더라구요



아이들 옷은 이런경우가 너무 많지요

그냥 버리기 너무 아까워서

마침 만들고 남은 원단이 쬐끔 남았길래

아래로 연결을 해서

원피스로 리폼한거예요

일년만에 칼라가 이렇게나 바랬더라구요...





아주 잘했다는 마음이 드네요^^

너무 깜찍하게 나와서

앞으로 티셔츠 만들때

난단 못버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