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파스텔 트럼프를 받은뒤...

맨처음...뭘부터 만들까?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만들어보고싶었던 부엉이~~~~가 딱 떠올랐어요.

진한 색감을 이용해서 만들까?하다가...봄맞에 핑크~~~로....

은은한 노란색과 핑크가 넘 잘 어울리네요.

무지원단들까지...다~~~ 씨엘파스텔 원단이예요...

자... 크기는.. 핸드폰 반철보다 살짝큰!!!아이..음..넘 큰가?

볼록한 배!!! 이유가있죠

짜잔.... 바로.. 이어폰이 들어있다는...

이번에 핸드폰을 바꿨거든요.

옵티머스 g프로로...그랬더니.. 저...이어폰이 좋은거라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는 그냥.. 핸드폰에달린 이어폰... 어디뒀는지도 모르고 굴러다녔는데

이건...좀 가지고 다녀볼까?싶더라구요.

근데... 뭐랄까... 케이스 만들어도... 가방에 넣어두면.. 잘 안쓸것 같아서....요렇게 핸드폰에 바로 달아봤네요.

부엉이 뒷쪽도 씨엘파스텔 핑크잔체크원단으로해봤어요.

부엉이 아랫쪽에 지퍼를 달아서...이어폰넣고 다니면 딱이더라구요.

원래는 키걸이 만들까?하다가..급~ 수정했다죠.

이어폰넣고 다닐수도있고...

이렇게 동전을 넣으면 동전지갑이 되겠죠?

집앞 잠깐 나갈때... 저렇게 동전이나 지폐...신용카드도 겨우~ 들어가긴하더라구요...ㅎㅎ

가까이서 찍은 부엉이..

요즘 부엉이가 대세라고해서..저도 뒤늦게 부엉이에 도전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