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틀러리 케이스에요~

워킹풋 노루발 장착하고 캔버스에 직선으로 누빔했어요~

코튼원단이 얇아서 캔버스+코튼 이중으로 만들었습니다~

숨구멍을 남기고 박음질 후 숨구멍은 공구르기로 마무리~
시접을 적게 남겨서 공그르기로 했는데 시접 여유 있으심 나중에 상침으로 한번에 하셔도 돼요~

겉과 겉을 맞대고 가운데 끈도 넣어주고 숨구멍 남기고 박음질 후 숨구멍은 마찬가지로 공그리기로 했어요~

2인 가족이라 2셋트만 넣어놨지만 4셋트도 충분히 들어갑니다~

먼지 타지 않게 덮개도 덮어주고~

돌돌말아 끝으로 묶으면 완성이에요~
가죽끈이랑 라벨이 있었으면 더 이뻤을텐데 부재료가 준비된 게 없어서 아쉽네요~
나중에 라벨이라도 붙여야 겠어요~